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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18년도 한 달 정도 밖에 안 남았네요. 시간 참 빨라요… 그나저나 이번­년는 유독 후반부에 기대작들이 몰려있는 듯해요. 12월에도 여러 드라마들이 시작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중 제가 제일 기대하는 드라마는 박신혜, 현빈, 찬열이 캐스팅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입니다. 사실 판타지물인 줄 모르고 있다가 판타지물이라는 걸 알고 관심이 갔고, 나오는 배우분들 소식에 더더더 관심이 갔고 기대가 큰 작품입니다. 티저를 보니 CG는 도깨비가 생각나더군요 ㅋ 판타지는 CG가 생명인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일단 괜찮아 보여서 좋네요. 거기다 박신혜 님과 현빈 님, 찬열 님까지 나온다니… 안 볼 수가 없을 듯요 ㅎㅎㅎ 그럼 첫방송을 기다리며 드라마 시작 전에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부터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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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마법과 현대의 과학은 의외로 같은 근원을 갖고 있다. 인간의 탐구심과 호기심. 미지를 향한 그 집념이 마법과 과학을 탄생시켰고 아날로그 시대에도, 현재 디지털의 시대에도 그것은 변함없다. 이 드라마는 유진우와 정희주. 너무 다른 ㅅ계에 속한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을 지작으로 마법과 과학, 아날로그와 디지털, 현대와 중세, 그라나다와 서울,공유될 수 없어 보이는 세계들이 한데 섞이고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경험을 통해 사랑과 인간의 끝없는 욕망에 관해 말하고자 한다. 클래식 명곡 [알함브라궁전의추억]의 낭만적인 기타 선율과 첨단과학기술 증강현실(AR)이 만나면 과연 어떤 신비로운 일이 벌어질지, 드라마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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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 cast 현빈 (남, 39세)IT 투자회사 [제이원 홀딩스]의 대표. 공학박사

박사 시절에 자취방에서 친구들과 얼렁뚱땅 첫 회사를 만들었고, 단 10년 만에 업계 최대 투자사의 대표가 된 입지전적인 인물. 무모할 정도로 겁 없는 모험심의 소유자로,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되고, 하기 싫은 건 죽어도 못하고 할 말 안 하고는 못 배기는, 오로지 직선으로만 달리며 살아온 저돌적인 캐릭터. 강한 리더십과 결단력과 유머감각으로 회사에선 존경받는 보스이나 연이은 두 번의 결혼 실패와 절친의 배신 등 사생활에서의 온갖 태클로 점점 냉소적으로 변해가는 중. 기술로 세상을 바꾸고 미래를 혁신하겠다는 비전은 희미해지고 몇 년 전부터 인생의 목표가 오로지 차형석을 이기는 게 되어 버렸다.  그리고 마침내, 스페인 출장 중에 차형석을 밟아버리기에 충분한 어마어마한 가치의 AR 게임을 개발한 익명의 프로그래머의 연락을 받고 흥분해 한 걸음에 그라나다로 향한다. 그러나 약속 장소였던 [보니따 호스텔]에서 진우가 만나게 된 건, 프로그래머가 아니라 참을 수 없을만큼 지저분한 방, 그리고 뻔뻔하게도 양심도 없이 그 방을 돈 받고 내준 여주인 희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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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주 cast 박신혜 (여, 27세)스페인 그라나다의 [보니따 호스텔] 주인.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를 꿈꾸며 그라나다에 유학 왔으나 갑작스런 부모님의 사망으로 졸지에 온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게 되었다.  싸구려 호스텔 운영, 한국 식당, 투어 가이드, 통 번역 일까지 돈 벌려고 안 하는 일이 없다. 그럼에도 기타에 대한 미련은 남아 공방에서 기타 제작을 배우며 언젠가 한국에 돌아가 자신만의 기타 공방을 여는 것이 희주의 꿈이 되었다. 그런데 기약도 없던 막연한 그 꿈이 진우의 갑작스런 등장과 함께 갑자기 마법처럼 이루어진다. 물정 모르는 희주는 빛 볼 날 없을 것 같던 자신의 청춘을 구원해준 진우의 선의(?)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되고… 논리 없고 계산 서툴며 예술가의 감성만 충만한, 삘 꽂히면 인생을 거는 순수한 열정의 소유자이나, 그 열정이 하필이면 진우에게로 향하면서 희주의 인생도 한없이 꼬이기 시작하고… [알함브라궁전의추억]을 기가 막히게 연주하며, 그 연주로 큰 상을 타 그라나다에 유학 온 계기가 되었기에 희주의 인생에 큰 의미가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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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형석 cast 박훈 (남, 39세)IT 기업 [뉴워드] 대표. 공학박사.

진우의 친구이며 진우 회사의 공동창업자. 열정 넘치고 비전이 크고 지고는 못 참고 자존심 강한, 진우와 비슷한 성향으로 그래서 대학시절부터 누구보다 죽이 잘 맞는 친구였으나 그 비슷한 성향으로 인해 회사가 커지면서 첨예하게 대립하게 된다. 결국 세 싸움에서 진우에게 밀리면서 회사를 갈라 독립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 당시 우울증에 빠져있던 진우의 아내 수진을 유혹하게 된다. 사실 형석이 오래전 대학 시절부터 진우의 여자친구였던 수진에게 마음을 두고 있었던 것을 몇몇은 알고 있었다. 그런 그가 수진과 결혼한 것이 뒤늦은 사랑의 깨달음인지 진우에 대한 뒤틀어진 복수심인지는 알 수 없다. 진우는 이혼 후에야 이미 친구와 아내가 배신 중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이때 두 사람은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고, 3년 후, 이번에는 그라나다에서 만나 AR 게임을 두고 경쟁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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